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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분재 이야기

[스크랩] 분재 관리

by 오리니 2010. 6. 9.
관리의 기초

i)적기에 적절한 손질을 해 줄 것. 옴겨심기, 새싹따주기, 잎따주기, 비료주기, 물주기등 모든 것에 적기가 있다.  이를 무시하면 나무를 약하게 만들거나 말라 죽게 되는  원인이 된다.
ii)매일 분이나 나무를 잘 둘러보고 주의 깊게 관찰하면 각기 나무들의 성질이나 개성을 알게 된다.

나무가 말라 죽어가는 원인

i)뿌리가 썩기 때문에
           a.물을 너무 많이 주었거나 모자라게 주었을 때
           b.배수가 나쁠 때
           c.비료를 과다하게 주었을 때
           d.흙이 나빴을 때
           e.여러해 분갈이를 해주지 않았을 때
ii)병충해나 돌풍등으로 나무가 뿌리채 흔들려 나온것을 모르고 두었을 때
iii)분을 놓아둔 장소가 적합치 않았거나 월동 준비가 충분하지 못했기 때문에
iv)적기에 손질하지 않았기 때문에
v)철사감기 가지치기등 무리한 교정을 했기 때문에


물주기 3년

i)분흙이 마르기 직 전에 분의 밑 배수구로 물이 스며 나올 때 까지 충분히 주며 잎 적시기도 함께 할 것
ii)겨울철에도 수분이 아주 끊어지지 않도록 할 것
iii)비가 온 뒤에도 분흙의 표면만 적시는 경우가 있으므로  잘 관찰하여 물을 줄 것
iv)동절기에는 준 물이 얼지 않도록 오후에는 주지말 것

배양장소

i)햇빛이 잘 드는곳
ii)바람이 잘 통하는 곳
iii)밤이슬을 맞을수 있는곳
iv)매일 물주기가 편리한곳
v)손질하기가 편리 한곳

비료주기

i)깻묵(유박)은 4~6월과 늦가을에 마른 덩어리를 분가장 자리에 놓아둔다.
ii)액비는 되도록 연하게 탄 것을 여러번 나누어 준다.
iii)욺겨 심은후 2~3주일동안은 시비하지 않는다.
iv)장마철, 한여름에는 가급적 피한다.
v)수세가 약할 때는 아주 연한 액비를 준다.

배양토

i)각기 그수종에 맞는 것을 선택할 것.
ii)배수가 잘되며 통기성이 좋은 흙입자의 굵기를 잘 선별할 것
iii)마사토를 쓸 때 적당한 입자를 선택할 것.

병충해 비결은 조기예방

병해가 발생하는 것은 배양 관리가 나쁘거나 기온이 높고 오랜 비가 내리는 때이다. 병에 한번 걸리면 오랜시간이 걸려야 회복이 되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최선이다.

가지치기와 수형 다듬기

나무가 가지고 있는 개성을 최대한으로 살리기 위한 방법이나 기술은 그것 자체가 하나의 기예로서 수련을 쌓아가는 것이며 그것이 분재의 매력이다. 따라서 실패를 두려워 해서는 발전이 없다.

철사감기

i)철사 감기는 분재의 모양을 만들기 위한 기본 작업으로서 각기 다른 나무들의 성질을 충분히 파악한 후 적절한 시기에 실시한다.
ii)모양을 너무 크게 바꾸려고 서두르지 말고 서서히 시간을 두고 할 것.
iii)나무가 상하지 않도록 하며 가지와 가지가 겹쳐지지 않도록 벌려 주어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하여 가지의 성장발육을 도와주도록 할 것

분갈이(갈아심기)

분갈이의 목적은 오래된 흙을 새 흙으로 바꿔주고 물의 흡수 및 배수를 좋게하고 가지나 뿌리를 잘라주어 신진대사를 원활이 해 주는데 있다 갈아심기는 낙엽수종이 1~3년, 송백류는3~5년이 좋다.

나무가 약해지는 원인과 대책

i)수분부족 :  물주는 양과 횟수를 고르게 지켜야 한다.
                    (수분과다, 배수불량이 뿌리를 썩힘)
ii)비료부족 :  나무의 건강 상태를 보아서 처음에는 적은 듯하게 주는 것이 안전.
iii)소독  :  소독액이 흙에까지 스며들지 않게 주의하며 비율에도 조심할 것.
iv)뿌리썩음 :  썩은 뿌리는 잘라내고 적기에 하루라도  빨리 옮겨 심는다.
v)배양토 선택 :  나무의 성질에 맞는 흙의 선택과  배합을 한다.
vi)병충해 :  조기 발견이 최상이며 일광이 좋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둘 것.
vii)가지치기 :  지나치게 자르지 않도록 불필요한 것만 균형미 있게 가지를 자른다.
viii)두는장소 :  집 안팎에 상관없이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장소.
ix)지나친 철사감기 :  나무가 상하기 쉬우니 무리하게 감지 않도록 하며, 철사감기 후에는 잎적시기를 자주 할 것.

출처 : 소나무와 항아리 집
글쓴이 : 소나무와항아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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