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종별 분재32 느티나무 분재들.. 느티나무를 정자목이라도 한다. 마을 어귀 정자가 있는 곳엔 크고 우람한 느티나무가 있어 시원한 그늘과 쉼터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느티나무는 농촌생활과 밀접한 우리 나무이다. 농촌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하는 나무이고 고향의 향수를 주는 나무이다. 느티나무는 우리 주변에.. 2011. 7. 13. 느릅나무 분재들.. 소백산을 비롯한 이곳에는 느릅나무가 참 많다. 그런데 내겐 참 살리기 어려운 나무가 느릅나무인 것 같다. 밭주변의 느릅나무를 캐다가 분에 올렸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내년에는 제대로 키워 보아야 겠다. 2011. 7. 13. 때죽나무 분재들.. 때죽나무는 소백산에 자생하고 있는 나무로서 잎성이 작고 앙징 맞은 꽃이 주렁주렁 달리며 수관이 아름다워 분재로서 좋은 조건을 두루 갖춘 분재수이다. 2011. 7. 12. 매화나무 분재들... 매화나무 분재들.. 2011. 7. 12. 팽나무 분재들... 팽나무 분재는 소재로 키워지는 것을 구하기는 어렵다. 다만 농촌의 밭주변에 어쩌다 한그루씩 농민들이 낫으로 잘라서 분재화 되어 있는 소재를 구할 수 있다. 2011. 7. 11. 모과나무분재들.. 상과분재의 대표수종으로서 모과나무분재를 들 수 있다. 굵은 줄기를 잘라도 쉽게 아물고 싹도 잘나서 대형분재가 많은 것이 모과나무분재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2011. 7. 7. 주목분재들.. 송백분재의 주요수종인 주목분재는 호쾌하다. 붉은 줄기와 사리가 어우러진 주목분재는 오랜 세월을 견디어온 장엄한 기상을 보여 준다. 2011. 7. 7. 오엽송(섬잣나무) 오엽송은 일본에서 굉장히 인기있는 수종이다. 침엽으로 된 잎이 부드럽고 선이 아름다우며 줄기는 해송에 비해 매끈하다. 해송(곰솔)이 남성적이라면 오엽송(섬잣나무)는 여성적이다. 2011. 7. 7. 쥐똥나무분재 내가 좋아하는 나무가 쥐똥나무이다. 울타리용 나무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나무라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흔한 나무이지만 굵은 소재를 구하기 어려운 나무이다. 작은 잎에 회백색 줄기에 앙징맞은 쥐똥같은 열매 자르면 끝없이 나오는 싹 이른봄 연두색 싹도 아름답거.. 2011. 7. 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