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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분재원 식물원

천사섬 분재공원을 찾다

by 오리니 2014. 11. 17.

 

천사섬 분재공원을 찾았다.

처음 개관하였을 때 찾았었는데 꽤 오랫만에 다시 오는 곳이다.

 

처음 개관한 후 들렀을 때에는

전시된 분재들도 그리 많지 기대를 벗어나 약간 실망했던 기억이 있어서인지

그리 큰 기대는 갖지 않고 찾았었다.

 

이번에 다시 천사섬 분재공원을 둘러 보고는 그 변화에 깜짝 놀랐다.

최병철 박사님의 분재 외에도 지역 분재가들이 기증한 품격 높은 분재들이 즐비했다.  

 

천사섬 분재공원 입구에서..

분재들을 전시하고 있는 전시관들..

 

전시관 입구 우람한 팽나무

 

대품 소사

 

연근형 소사나무

 

특이한 형태의 주목

 

가문비나무

 

당당한 모습의 소나무분재

 

근장이 우람한 모과나무

 

군데 군데 조가품들이 함께 전시되어 있었다.

 

보리수나무 분재

 

소나무 모아심기

 

괴목 같은 느릅나무분재

 

남쪽지방이라 피라칸사 분재가 꽤 여럿 있었다.

 

현애형 소나무

 

곧곧한 선비처럼 서있는 소나무

 

화려한 단풍나무

 

근상형 소나무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간다는 주목

 

분재전시 곳곳에 한께한 조각품들

 

동글동글 소나무 분재

 

소나무분재 초대작

 

향나무

 

이피 빽빽한 향나무

 

화려한 색상의 단풍나무 분재

 

먼 바다를 응시한 듯 느티나무의 외로움이 느껴진다.

 

크지만 섬세한 모습의 주목

 

수그린 듯 자태를 뽐내는 주목나무

 

모아심기형 소사나무

 

또 다른 수형의 모과나무

 

전시관내 분재들..

소사나무의 단풍들..

 

 

 

당당한 모습의 소사나무

 

소사나무

 

모아심기형 소사나무

 

현애형 등나무

특이한 모양의 산철쭉

 

분재전시관의 내부

 

삼간형 소나무

 

수십억원을 홋가한다는 소나무

 

잎을 다 떨구어낸 소사나무

 

단풍고운 소사나무..

 

남부지역 특유의 호랑가시나무분재

 

최병철 박사의 분재기념관

 

평소 강의하시던 모습의 최병철 박사님

 

교육생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