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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식물원 탐방

생각하는 정원에서 꿈을 꾸다

by 오리니 2011. 8. 1.

오랫동안 꿈꿔 왔던

'생각하는 정원'(분재예술원)을 찾았다.

 

제주도에 가면 두군데를 꼭 방문해야 겠다고 별러 왔었다.

그 곳은 '생각하는 정원'과 '방림원'이다.

 

분재를 주제로 한 '생각하는 정원'은

내가 생각했던 이상의 세계였기 때문이다.  

 

성범영 원장의 책'생각하는 정원'을 먼저 접하고 한번 꼭 방문하리라 별러 온지 삼년...

오늘에야 소원풀이 한 셈이다.

 

설레는 맘으로 문에 들어선 후 감탄과 기쁨으로 둘러본 분재들은

나를 감격시키기에 충분했다.

 

 

 

 

1968년 부터 40여년을 나무와 돌에 미쳐 삶을 온전히 투자한 

한분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