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개인 오후
찌푸린 하늘을 올려다보니 맑은 하늘을 본지 언제인가 싶다.
한달 가까이 잦은 비에 정원의 꽃과 나무들은 웃자라서 어설프기만 하다.
내일은 햇살 고운 아침을 맞을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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